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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Life

위니아 대우 DWF-152SL 세탁기 펄세이터 구입 및 자가교체

안녕하세요~

헤롱이에요!!

오늘은 세탁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해요

다들 집에 세탁기 한대는 가지고 있으시죠?

집에 있는 세탁기가 너무 오래 되어서

저희집에도 제가 군대를 가기 전 15년도에

고깃집 알바를 해서 세탁기를 한 대 샀었답니다~

제품은 '대우 DWF-152SL'

현재는 위니아에서 대우전자를 인수해서

'위니아대우'라는 명칭으로 바꼈네요

당시 하이마트에서 65만원이라는

돈을 주고 샀던 것 같은데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샀던지

애착이 상당히 가는 녀석입니다.

휴가 때마다

먼지통 청소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ㅎㅎ

[빨래판 역할을 하는 펄세이터]

무튼 이녀석은 펄세이터형 세탁기로

펄세이터는 빨래판의 역할을 해요

빨래를 돌리면 와류를 생성해

물과 빨래감 사이의 마찰을 이용해

때를 벗겨내게 하는 녀석인데요

역동적인 물살을 일으키는게 아니라

모터소리만 웅웅 돌아가고

아무런 미동도 없어서 보니까

자꾸 헛돌아가더라구요

한 번은 헛돌아가다 못해

펄세이터 자체가 빠져버려서

이게 뭐지 싶었는데

이렇게 빠져버린 녀석을 보아하니

축부분 보이십니까?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해

축부분을 ABS소재로 만들어서 그런지

축에 금이 가있더라구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펄세이터 같은 경우 2~3년마다

교체를 해야되는 녀석이래요

피로수명을 2~3년정도로 설계를 했나봅니다

[기계공학전공 피셜]

아니 세탁기의 핵심부품인 녀석의 축을

ABS로 만드는게 말이 되나..

금속제로 만들었으면 더 튼튼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2020.08.13. 18시47분

퇴근시간이라 안받더라구요

2020.08.14. 10시 09분

위니아 대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펄세이터에 대해 문의를 했는데요

펄세이터가 소모품이 아닌 부품으로 취급이 되어서

방문기사가 직접 방문해서 교체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십자드라이버로 나사만 조여주면 끝인데 말이죠

https://ryujava.blog.me/222054610928

대우세탁기 펄세이터 교환

어느날 또 전화가옴 아들 올라와서 세탁기좀 고쳐라 아니또 세탁기 벨트가 끊어졌나? 생각하고 올라감.세탁...

ryujava.blog.me

전화를 하기 전

여기 이분의 블로그를 참조했었어요

펄세이터를 교체하는데

부품값만 하면 3만원

출장비 포함 10만원

무슨 나사 풀고 조이는데에

공임비가 7만원이 든대요 ㄷㄷ//

계속 방문기사가 직접 방문해서 교체해야 한다고

반복해서 말하시길래

주변에 있는 지역 위니아 대우 대리점에

연결해달라고 했어요

2020.08.14. 오전10시 19분

진주 위니아 대우에 전화를 해서

펄세이터에 대해 문의를 했어요

펄세이터 같은 경우에는

가정집에서 쉽게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품만 드릴 수 있다는

정말 융통성있는 답변을 해주셨어요

역시 이래야지!!

2020.08.14. 금요일에 주문했는데

그 다음주 2020.08.20.~21.목요일~금요일에

제품이 도착한다고 했어요

NCS스터디를 하던 도중 부재중 전화가 와서

수신거부 문자를 보냈는데

보낸다는게 하필..☆ ㅋㅋㅋㅋ

무튼 20일 목요일에 도착해서

가지고 가라는 문자가 왔더라구요!

NCS스터디가 끝나고

사천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후

즐거운 마음으로 갔답니다~

가는 길에 엄청 자그마한 자동차를 마주쳤답니다

뭔지 몰라서 아시는분은 댓글로,, ㅎㅎ

와C 지금 보니까 25분인데

당일은 차가 많아서 50분인가 걸렸어요 ㅠㅠ

지금 포스팅 하고 있는 시간이

새벽 3시라서 빠르게 갈 수 있나봐요

자가용으로 50분 걸려서

진주 위니아 대우 대리점에 도착했어요 ㅠㅠ

대기자는 없었는데 점심 직후라

한 3분정도 기다렸는데

바로 가져다 주시네요!!

펄세이터의 가격은 19,000

윗블로그에서는 3만원에 구입하셨다고 했으니..

ㄱㅇㄷ???

그런데 나사가 없어서

나사를 추가 구입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나사도 추가로 구입,,

2,000원에 구입했어요 ㅠㅠ

'풀림방지나사'여서 그런지

되게 몸값이 비싸네요

총 21,000원 들여서 구입완료!

사천으로 가는길에

NCS 자료도 찾고 왔어요~

엊그제 다 나눠드렸답니당~

집에 도착해서 바로 교체에 들어갔는데요

고귀한몸 안착시켜드리고

2,000원짜리 고오급 나사를

조여줄 준비를 합니다

십자드라이버로 안풀릴정도로 조여주면 돼요!

너무 세게 조이면 축이 부서질까봐

걱정이 되긴 했지만

풀리면 더 큰일나요!!!

안풀리게 그냥 꽉 조여줍니다!

이제 이 덮개녀석으로 막아주면 되는데

극혐주의

3

2

1

아.. 더러운것

세탁기는 전문업체를 불러서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게 답인것 같아요

안그러면

3~4만원짜리 렌치를 사서

풀어야하는 번거러움이..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용~

깨끗하게 씻겨줬어요

바로 인터스텔라급 도킹을 시켜줘요

그리고 이틀 묵었던 빨래를 돌려줍니다

그동안의 빨래는

그린피아 셀프세탁에서 했답니다~

빨랫감을 넣고 설정 후

물을 채우는듕 ㅎㅎ

 

유체역학에서 베르누이방정식을 잡았더니

나비에 스토크 방정식이 뒤에 기다리고 있던,,,

나비에 스토크 방정식...

정말 악명 높은 녀석입니다

무튼 이렇게 세탁기의 펄세이터를

구매하고 교체까지 했는데요

다른분들도 기사분 부르지말고

쉽게 해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만 오늘의 포스팅

끄읕~